월급으로 살 수 있는 치킨 마리 수를 계산해 구매력을 재미있게 비교하세요.
치킨 지수란 특정 나라의 물가 수준을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비교하는 개념입니다. 한국에서는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 원을 넘어서면서 "치킨 한 마리가 얼마나 무거운가"를 월급과 비교하는 문화가 생겨났습니다. 당신의 월급은 치킨 몇 마리일까요?
치킨 지수는 경제학의 빅맥 지수에서 착안한 개념으로, 한 나라의 구매력을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환산해 비교하는 방법입니다. 한국에서는 1990년대 5,000원이었던 치킨이 2024년 약 20,000~25,000원으로 4~5배 오르면서, 월급 대비 치킨 마리 수가 실질 구매력의 척도가 됐습니다.
단순히 재미로만 볼 것이 아닙니다. 연봉 협상 시 물가 상승률(특히 체감 물가)을 반영한 실질 임금 인상을 요구할 때, 치킨 지수는 강력한 설득 도구가 됩니다. "치킨이 매년 5% 오르면 내 월급도 5% 올라야 실질 구매력이 유지됩니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