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리 vs 복리: 이자 계산의 핵심 차이
단리와 복리는 이자를 계산하는 두 가지 방식입니다. 단기에는 차이가 작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 격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집니다.
단리 계산법
단리 이자 = 원금 × 연이율 × 기간(년). 원금 1,000만 원, 연 5%, 10년 → 이자 500만 원, 최종 1,500만 원. 매년 이자가 원금에만 붙기 때문에 이자 금액이 항상 일정합니다. 단기 대출(자동차 할부 등)에 주로 사용됩니다.
복리 계산법
복리 원리합계 = 원금 × (1 + 연이율)^기간. 원금 1,000만 원, 연 5%, 10년 → 1,000만 × (1.05)^10 ≈ 1,629만 원. 이자에 이자가 붙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증가 속도가 빨라집니다. 복리 주기(연 1회, 월 1회 등)가 잦을수록 실제 수익이 더 높아집니다.
복리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유
같은 조건(원금 1,000만, 연 5%)으로 30년을 비교하면: 단리 → 2,500만 원, 복리 → 4,322만 원. 차이는 1,822만 원. 72법칙: 72 ÷ 금리(%) = 원금이 2배가 되는 기간(년). 연 6%라면 72 ÷ 6 = 12년마다 2배. 복리의 힘은 "충분히 오랜 시간"에서 발휘됩니다.
실생활 적용
예금·적금: 복리 상품이 단리보다 유리(기간이 길수록 격차 증가). 대출: 신용대출·카드론은 복리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아 빠른 상환이 중요. 투자: 배당 재투자(DRIP) 전략은 복리 효과를 극대화합니다. 단리 계산기와 복리 계산기를 함께 써보면 차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